2024. 12. 5.
Backup/TRPG
Date2024.01.07

Band RPG Strato Shout灰色の幽霊
Written byparz
BMparz
PC하나부사 쥰카와이 히메토라사와 렌하바타케 마키오
─────── ✷ ───────
::

이케부쿠로의 어느 날.
오합지졸 멤버들과 연습하고 돌아가는 길에, 떠밀려서 생전 처음으로 경품 행사에 참여한 마키오는....
캠핑카 대여권을 받아버리고 맙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같이 가는 건 정해진 일이겠죠?
비록 사정이 생긴 린은 빠졌지만, 나머지는 모여서 바닷가로 캠핑을 가기로 합니다.
도착지는 치바현의 끝, 우바라 해변.
::하얀 도리이가 바다 위에 서 있는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기도 잠시....
차를 세우고 바베큐를 위해 음식이 들어있는 아이스백을 꺼내던 순간,
부아아아아앙—————!
굉음과 함께 헬맷을 쓴 온통 검은색의 바이크가 아이스백을 낚아채어 그대로 도망가버립니다!
....그러니까, 우리.
날치기 당한건가요?


그러니까 이거, 혹시 싸움 건 건가? (아니다)










왠지 이상하게 익숙한데…




::그렇게 대화를 나누고 있으면 어느새인가 주변에서 들려오는 수군거림.
"또야?"
"목없는 라이더라는 거, 사실인가."

::"날치기 강도치고는 멋있는 별명이라니까."
"하지만 정말 목이 없었다고 하던걸."

굴레1. 목없는 라이더 괴담이 출현합니다.




부활했나봐~ 목 붙였나?

괴담이란 게 다 그렇잖습니까.



가능할까요?





으악!

아무래도 목적지가 따로 있지 않으면…


수리비 싫어~~


…벌써부터 미끼 생각을 해야 하나요?





뭔가 살만한 것이 있으면 사올까...
...캠핑카를 훔쳐가진 않겠지?















::그렇게 여러분은, 날치기범을 잡기?로 합니다.



Scene 1장면 플레이어하나부사 쥰등장인물전원

하나부사 쥰
장면표
모든 것이 노을빛으로 물드는 해질녘. 어떤 원숭이 인형탈이 전단지를 돌리고 있다.









맛짱(마키오말고 캐릭터), 역시 마이너한걸까?



이케부쿠로가 두 개라니 일본의 붕괴네


이케부쿠로가 리틀 치바일지도…









…그래서, 이케부쿠로에 있던 바이크가 여기까지 옮겨 온 걸까요?















(그리고 인형탈 분께 다가가봅니다.) 실례합니다. 말씀 좀 묻고 싶습니다만…
::인형탈에게 다가가면... 인형탈이 빙글 돌며 머리가 360도 돌아갑니다.

::"네? 무슨 일이신가요?"



::"어이쿠."
그리고는 다시 목을 영차영차 돌리네요.





혹시 아시는 게 있으신가, 하고.
::"아~ 목없는 라이더?"

…(진짜 목이 없냐고 묻고 싶은데 뒷감당 못 하겠음)
::"....라고는 하는데! 역시 목이 없는 건지는 모르죠. 누가 헬맷을 쳤더니 헬맷이 툭 날아가 버렸다고 하던데."




::"아무튼 요새 그 라이더 때문에 시끌시끌해요. 관광객들의 짐을 날치기 해간다나봐."







::"으음.... 글쎄요..... 그보다 라멘 드시지 않으실래요? 지금 할인 행사 중."
그렇게 말을 돌리네요.


하나부사 쥰
7
불안 목표치 : 5

어떻게든 되찾고 싶습니다. 아시는 게 없을까요?
::"아........"
인형탈은 잠시 고민하다가 말합니다.




::"음, 안됐네요. 그렇지만 그 사람, 그리 나쁜 사람 같아 보이지는 않았는데. 전에 무거운 짐을 들고가는 할아버지를 도와드리는 걸 본 적 있고 말이죠."


::"그러면..... 저만 아는 거지만, 그 사람 저녁 때만 되면 해변을 정처없이 걸어다닌다나봐요."

사람?

::"그 바이크도 없이, 그냥 걸어다닌다던데....."



::"그렇죠? 그거 없으면 라이더가 아니니까?"

…특이하신… 분이시군요.(완화.)

::"이상한 사람이긴 하죠?"
"그렇지만 라이더의 간지라니 멋있잖아~"

굴레1. 목없는 라이더 괴담이 공개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소통을 해야죠, 소통을.





셰:[머신은 노래하는 듯이 외쳤어 - 말이 없는 요정은 그곳에 있을 거야] /특기: ‘노래하다’

하나부사 쥰
인연
호적수짜증
셰:목없는 라이더에게 `짜증`으로 인연 득


Scene 2장면 플레이어하바타케 마키오등장인물전원

하바타케 마키오
장면 전개표
기적 절차에 관한 기적적인 행운이 찾아옵니다. 【컨디션】 +3점
::

잠시 쉬고 있었을 때였나요?
갑자기 띠링, 하고 모두의 휴대폰에 메시지가 하나 도착합니다.



::

01/27(日) 11:11
알수없음
안녕
첫번째 지령. 해변에서 웨딩 촬영을 하는 신혼부부와 대화하기


알수없음
안녕
첫번째 지령. 해변에서 웨딩 촬영을 하는 신혼부부와 대화하기
::알 수 없는 메시지입니다.
갑자기 지령이라뇨?





(다른 사람들 휴대폰도 확인해본다.)
…?
::휴대폰을 확인하면, 역시 같은 내용입니다.
이 네 사람에게만 온 것.
발신자 불명의 메시지.
그리고.... 익숙한 시간.
어쩐지 언젠가가 떠오르지 않나요?







하지만 해변은 어차피 가야 하는 곳이었으니까요.






::그렇게 일단 해변으로 향하면.....
::10분 정도 지났을 때였을까요? 갑자기 차가 들어와서 신혼부부로 보이는 웨딩 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들어와 웨딩 촬영 같은 것을 시작합니다.
여러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네요.
그런데 그때.....
조명 기구가 쓰러져서 신혼 부부를 덮치려합니다!





(마키오 군을 믿기.)

::과연 막을 수 있을지?
판정해봅니다.

하바타케 마키오
8
짐승 목표치 : 5

::밀쳐진 신혼부부 앞으로, 마키오가 조명기구를 받치고 서 있습니다.

(그리고 기구를 세우는 걸 도와줘요…)


::부산스러운 소리가 나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던 신혼부부가 감사인사를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할지...."

쥰 씨, 렌 군, 고마워..... (도움을 받아 조명 기구를 멀찍이 세운다.)


::"감사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또 큰일이 날뻔 했네요... 여기서..... 장소 선정이 잘못 되었던 걸까....."
신혼부부는 여러 번 고개를 숙입니다.


::"아, 최근 일은 아니에요. 그냥 이 해변에서..... 예전에 이 사람이 죽을 뻔한 일이 있었거든요. .....음, 그리고 저희 형도.... 이 해변에서 사고가 나서 그만...."
"그래도 처음 만난 계기가 된 장소라서, 여기서 좋은 기억을 만들어보고자 장소 선정을 한건데...."






::"아, 사고요...?"
그러면 이번에는 다른 쪽이 이야기합니다.
"제가 진짜 어릴 때 일이에요. 해변에서 놀다가 파도에 쓸려갔는데... 어떤 분이 절 구해주셨어요. 비록 그 분이 대신 파도에 밀려가서 그만...."
"....그리고 이 사람을 구해준 사람이 저희 형이라서요."
::그렇게 덧붙이는 두 사람의 얼굴은 꽤 씁쓸한 표정입니다.

좀 더 조심하도록 할까요. 평범한 사고일 지도 모르잖습니까. 다음에는 좋은 일이 있을 지도 모르잖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이렇게 된 거 저희가 보답하게 해주세요. 뭔가 도와드릴 일 없을까요? 아니면 금전적 보상이라도...."





::"라이더 슈트를 입고 헬맷을 쓴 분이요?"
신혼 부부는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알겠다고 말하며 명함을 받아듭니다.
그리고 주섬주섬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 건네줍니다.
"저, 이거라도...."

::내미는 것은, 이 해변에서 유명한 고급 레스토랑의 식사권입니다.

(4인?)

::2인짜리 두 개니까.... 4인이네요!

그렇지 않아도 식사가 불분명했던 터라…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그러면 인사를 하고, 신혼부부는 다시 촬영에 돌입합니다.




아직 안 왔을 지도 모르겠군요.

::그렇게 여러분은 식사권을 얻은 채로, 다시 해변을 거닐기 시작합니다.

스텝 A 클리어!
parz:씻을수 없는 눈물을 흘리지 못한채로 / AH 아침해는 떠오르지 Yeah, 어둠을 벗어나서 <<심장

하바타케 마키오
인연
불가결경원
parz:하나부사 쥰에게 불가결로 인연 1점
굴레2. 잃어버린 머리가 출현합니다.


Scene 6장면 플레이어카와이 히메등장인물전원
카와이 히메
장면표
무심코 들른 가게 안에서 아는 사람과 딱 마주쳤다. 이런 곳에서 뭘 하는 거야?








::바다의 집으로 향하는 네 사람.






::"어서오세요~ 주문하시겠어요?"

::주인이 웃으며 맞이해줍니다.







어딘가~ 에서 봤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
::주인은 의아한 눈치입니다.



::"이런 예쁜 친구랑 어디서 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상실로 판정!

카와이 히메
6
상실 목표치 : 7
(우엉~)

(상실한 건 다시 되돌릴 수 없으니 말이다.)
::주인은 웃는 얼굴로 히메를 보다가, 이내 고개를 돌려 오코노미야키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글쎄, 모르겠네~ 모르지? 전생에서 마주쳤을지도."

아저씨는 전생에 뭐였으려나~?
::"사실 전생 같은 건 생각해본 적 없어서. 중요한 건 지금이니까? 자, 여기 오코노미야키."

(조금 경계함;)

::"잠깐, 나 경계당하는 중? 위험한 사람이라면 역시 목없는 라이더 쪽이니까."


::"음...... 아니. 안다고 하기에는 좀."

::"그냥 실수로 그 헬맷 안을 본 적이 있을 뿐....."
그렇게 말하는 순간,

::커다란 바이크의 소리가 들리고,

::검은 헬멧과 수트를 입은 라이더가 나타납니다.
해변을 가로지르는 바이크는 곧 이쪽을 지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날치기를 하려는 걸까요?











::나가면, 곧바로 목없는 라이더가 지나갈 것 같습니다.
또 누군가의 가방을 훔쳐서 달아나는 중인 것 같군요.


다른 건 모르겠지만, 역시 고기 찾아야 하구~

::그러면, 바이크는 끼이익, 하면서 급정거를 하고,
::그때, 반동으로 헬멧이 날아가버립니다. 마치 그냥 얹혀져 있었던 것처럼.....
그리고 그 아래서 드러나는 것은....
::진짜 머리가 없는 사람입니다.
동시에, 렌은 가게 주인이 하는 말을 듣습니다.

::"그러니까, 그 안에는 진짜 머리가 없었단 말이지."


::데구르르..... 툭.

::헬멧이 하나부사 쥰의 발치에 구릅니다.
"그러니까, 말 그대로 머리가.... 없었어."
가게 주인의 말이 들려오고.
바이크는 아직도 시동을 끄지 않은 채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거지? 몸만 있었단 이야기야."
가까이 다가가보면, 라이더 수트를 입은 몸만이 바이크 위에 앉아있습니다.

진짠가요?

::"아니, 뭐.... 급하게 도망쳤으니까."
그리고.... 움직이지 않던 라이더는 어느새인가 허둥지둥 하더니, 품안에서 구식 PDA를 꺼내 뭔가를 두드려 보여줍니다.

응? 뭐야뭐야~ (읽어본다.)

::[미안합니다! 인도 근처에서 바이크 몰아서!]





::[이름은.... 기억나지 않아서요. 머리가 없어서 그런가.]



::머리를 긁적이려다가 머리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모습이 그러합니다.

(인간보다 인간적인…?)




(히메 말에도 끄덕끄덕)
::[제가요?!]
[아, 이런..... 그렇군요. 미안합니다....]



::[워낙 많이 훔쳐서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역시 뇌가 없어서 그런가?]

::[에..... 저도 날치기를 당했거든요. 누가 제 머리를 훔쳐갔어요. 그래서 닥치는대로 머리가 들었을법한 사이즈의 가방들을....]

::[저, 그게.... 하지만 머리는 분실신고도 안되고? 그보다 저, 뉴스에 나올거고?]

…
분실 신고는요…? (;;)
아아…



…일단 저희 가방에는, 머리…다운 건 전혀 없으니까요.
돌려주실 수 있을까요?
::[나름대로 바이크 실력에는 자신 있으니까.... 이래보여도 경찰이랑 추격전 한 적도 있고.....]

::[아, 근데 그게 말이죠..... ......음, 미안하지만 제 머리를 좀 찾아주시면 안될까요? 그러면 돌려드릴게요.]
그러니까 지금..... 협박하는 걸까요?

굴레2. 잃어버린 머리가 공개됩니다.






::[에에? 그런 의도는 아닌데요! 그냥 도움을 요청하고 싶다? 그런.....]


::[.........하, 하지만 고기인데도?]


우리건데....?
::[그, 그런가?]


::[아아니, 신고는 말아주세요제발!!]

::그렇게 말하며 엎드려 도게자를 하네요...


…


::[머리가없어서머리를못박는점은죄송....]


::[!!!! 감사합니다! 당장 고기 들고올테니까!]






::[네!!!!!]

::그리고 바이크를 놔둔 채로 달려가더니, 가방을 잔뜩 들고 옵니다.
이 중에 하나, 우리의 가방이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그게, 무슨 가방인지 모르겠어서...]

많아......
얼마나 훔친거야?





이거군요.


::[그럼 이제..... 도와주시는건가요?!]

::아이스백에 들었으니까 아직 녹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에?????]

일단, 저희도 단서 같은 게 있어야 하니까요.

::[하....하지만 도와주신다고......했.....했나....아닌가.....아닙니다.....네......]



::[듀라...라라? 그게....뭔가요? 제가 머리가 안좋은 편이라.... 일단 사람인데요....]


언제부터?

::[원래 있었을 걸요? 분명. 저 헤어스타일에 꽤 신경쓰는 타입이었던 것 같으니까.]

::[잘 생겼어요.]



밥 먹으러 가자.



::[아, 잠시만!!!! 잠시만요!!!]

::[근데 정말.... 잘생겼는데? 아니 근데 사실 자세한 건 기억이 안나서... 역시 머리가 없어서....!]

잃어버린 건 어느 부근입니까?
::[여기요. 이 해변에서. 그래서 이 해변을 계속 돌아다닌 거에요.]





(좀 모자라진 것 같기도 하고…)



이제 저흰 잃은 것도 없게 되었고…
(괜히 머쓱…)


토라 군 설득하면 히메도 도와줄게~



::목없는 라이더가 눈을......아니 목을.......? 반짝거리면서 올망올망 쥰을 바라봅니다.



(판정으로 때우고싶다)

하나부사 쥰
3
동료 목표치 : 5

토라사와 렌
7
동료 목표치 : 6

죄송합니다… 다른 좋은 연이 있으시길…
::[네?????? 네에??????? 저, 저기.....?]
::[저, 저..... 쥰 씨가 아니면 안되는데.....!]

그렇게 말씀하셔도요…
(;;;)
어…음. 일단 연락처..입니다. (;; 명함..드리고요)
::[그, 그치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고! 죄다 소리지르면서 도망가고!]
명함은 공손히 받습니다.



::[.......바이크 태워드릴까요.....?]



::[잠깐~~~~!!!!]

::그렇게 외쳐도, 여러분에게는 맛있는 식사가 기다리고 있는걸요.
날치기범은 내버려두고, 식사를 즐기러 갑시다.

피하진 않겠습니다. 다른 분들 가방은 그만 훔치시고요…
(주절주절 잔소리)
(하다가 옵니다)






카와이 히메
인연
존경열등감
누룽지:?
누룽지:흠....... 죄값은 부서진 사랑의 조각-지금 믿는다면 바뀔거야 까지... 생으로 가져가겠습니다


Scene 4장면 플레이어토라사와 렌등장인물전원

토라사와 렌
장면 전개표
속박 절차에 관련된 무언가에 속박되어, 자유로운 행동이 불가능해집니다. 【디스코드】 +1점

::저녁을 먹으러 식사권을 얻었던, 근처의 고급 레스토랑으로 향합니다!
바닷가답게 씨푸드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 같네요.




::레스토랑에 들어서서 식사권을 보여주면, 서버가 안내를 해줍니다.





게다가 그... '머리'를 가져갔다고 했던가요? (렌의 뒤를 따라가며 주절거립니다.)
그런 사람이 여기에 머무르고 있다면 조금...
심리적으로 불안하네요.
::바닷가가 잘 보이는 창가 자리, 노을 지는 아름다운 경치가 보이는 곳으로 안내됩니다.


혹시 모르잖아요. 괜히... 야쿠자라도 얽혀있다던가. (쥰 힐끗 봄)



무섭네요... (야쿠자도 머리도 사람도)





::잡담을 나누고 있노라면, 서버가 알러지 있는 재료에 대해 물어보더니, 시키지 않아도 음식을 가져옵니다.


::각종 고급 식재료에 고급스러워보이는 플레이팅. 상당히 좋은 요리네요.... 그런데 식사권을 내민 것 치고는 상당히 좋은 요리 아닌가요?
그러니까... 뭔가 경품 당첨으로 우연히 얻은 식사권 같지는 않네요.




그렇죠? 생각보다...






::심지어는 중간에 이곳의 매니저가 좋은 와인을 서비스로 주기까지 합니다.









으음... (뭐 모르겠다. 마십니다.)
::그렇게 식사를 즐기고, 마지막으로 나온 디저트까지 먹고 있을 때입니다.

::

::띠링, 하고 모두의 휴대폰에 메시지가 하나 도착합니다.



::

01/11(水) 16:11
알수없음
안녕
두 번째 지령. 레스토랑 입구에 있는 가방 챙기기.


알수없음
안녕
두 번째 지령. 레스토랑 입구에 있는 가방 챙기기.

::또 다시 이상한 메시지입니다.



::입구 쪽에는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 바깥에 있는 걸까요?




찝찝한데.




확인 정도는 괜찮지 않겠어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치고, 다시 들어왔던 입구로 향합니다.


::둘러보면, 주변이 어두컴컴해서 잘 보이지 않네요.

::상실로 판정!

토라사와 렌
3
상실 목표치 : 5
::찾아보지만.... 보이지 않네요!
그냥 스팸 메시지일까요?













::그렇게 가방을 찾지 못한 채 레스토랑을 떠납니다.
그러면...
띠링, 하고 다시 휴대폰이 울립니다.
또 메시지입니다.



::

01/11(水) 16:51
알수없음
너희 말야
지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곤란하다고? 대가가 찾아올거야. 친절하게 경고해주는 거, 고맙지?


알수없음
너희 말야
지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곤란하다고? 대가가 찾아올거야. 친절하게 경고해주는 거, 고맙지?




::그렇게 투덜대고 있을 때입니다.
수풀 속에서..... 바스락, 하는 소리가 납니다.

::부스럭, 부스럭.

::그리고는.... 이제 어두워진 곳에서... 덮쳐오는 거대한 그림자!
렌에게 덤벼들어 쓰러뜨립니다.

...............? (뭔데?)
::묵직한 무언가입니다.


::뜨끈하고, 북실북실하고, 말랑말랑한...... 혓바닥?



::얼굴을 마구 핥습니다.

::"헥... 헥헥.... 헥!"

::개네요.


::커다란 개입니다.






::들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슬슬 밀어내면 얌전히 물러나 앉아서 꼬리를 마구 흔듭니다.

::"왕!"



::살펴보면, 목에는 목줄도 걸려있고, 조금 꼬질꼬질하지만 들개 정도는 아닌 것이.... 누군가 키우던 개 같습니다.




::개는 헥헥거리며 쓰다듬을 받고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목줄에 손을 대려고 하면 으르렁거립니다.


::"크르르르..........."

::목줄에 손을 대려고 하면 이빨을 드러냅니다.
손을 떼면 바로 헥헥헥.





(아이스백에 들어있는 소시지 생각함)


::그럼 자연스럽게 같이 따라옵니다.
졸졸.

::졸졸졸. 그렇습니다.

::졸졸졸....
::따라갑니다.


...캠핑카로 돌아갈까?




(캠핑카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캠핑카로 일단 돌아가기로 합니다.

::소시지입니다. 개한테 주면....
챱. 챱챱챱. 챱챱.
맛있게 먹네요!

::배가 고팠나?


::금방 다 먹어치우고는 꼬리를 흔들다가, 벌떡 서서 렌의 어깨에 손을 올립니다.

::그리고는 핥기....


::소시지 냄새가 납니다.
::맛있어졌네요.



토라사와 렌
인연
공감불신
미칸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는 것도 있을거야 분명 하지만 의도는 그곳에 반드시 있어 무의미하지 않은 그 의도가 / 특
미칸 .:쥰에게 공감을 가지고 가겟습니다 쥰은 렌이 설득시켯으니까
2사이클


Scene 1장면 플레이어하나부사 쥰등장인물전원
하나부사 쥰
장면 전개표
낭보 절차에 대한 좋은 소식이 날아들어옵니다. 【컨디션】 +2점

(그리고 실제로 회수된 것은 없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그러면.....
날치기 신고도, 분실물 신고도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관광지니까요.
그러나 실제로 회수된 것은 아주 극소수입니다.

::불안 판정!

하나부사 쥰
11
불안 목표치 : 5
::"아, 거기서 잃어버리셨습니까? 안 그래도 들어온 게 하나 있는데..."

하나 있다니, 다행입니다. 내부 확인은 하셨나요?
::"내부 확인은 했습니다만... 부탁받으신 분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시는지?"

고객과 응대자…?

parz:ㅋㅋㅋㅋㅋㅋㅋ
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친구 분 성함이?"



::"아, 그러시군요. 소설가 이름 같네요."


(머쓱…) 그렇게 됐습니다.
::별 생각없이 한 소리인지, 분실물을 보관한 곳에서 주섬주섬 가방을 꺼내옵니다.
::"거, 원래는 본인 확인 같은 걸 해야하는데..... 신분증이 들어있는 것도 아니라서. 양심적으로 굽시다. 부탁받으신 거 정말 맞죠?"


(이게 맞아?)

::그러면 가방을 꺼내 건네줍니다.

::아무래도 이 분실물 센터 직원은, 누군가가 버리고 간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게, 엄청 헤진 에코백입니다.



::그러니 주인이 있어도 찾으러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겠죠.

수고하세요.
::"네, 잘 가십쇼~"


::그러면 가방 안에는 별 것 없습니다.

::필기구 몇 개와, 수첩 같은 것이 하나 있을 뿐입니다.


::수첩도 별 내용 없이 앞 쪽 몇 장에 낙서를 끄적거린 것이 다입니다만, 뒷페이지까지 넘기다보면....
팔랑거리며 사진이 한 장 떨어집니다.

::작은 사진이네요. 직원이 발견하지 못할 만도 합니다.

::어떤 남자의 증명 사진입니다.
음......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합니다만.

(곰곰)
::그때입니다.

::아직도 렌을 따라오고 있던 개가 갑자기 꼬리를 흔들며 짖습니다.


::짖는 쪽을 향해 보면.... 누군가가 달려오고 있습니다.


(주인 분이신가?)
::"킨타로——!"
아마도 개의 이름처럼 보이는 것을 외치며 달려오고 있는 사람.
주인.... 같네요.
그와 동시에 깨닫습니다.

::이 증명사진 속의 남자, 개 주인과 엄청 닮았습니다.

::그리고 개 주인은, 신혼 부부 중의 한 사람이네요.





::"헉헉..... 킨타로...... 어? 안녕하세요? 다시 뵙네요. ........저희 강아지가 신세를 지고 있었나요....?"


::"아, 네. 촬영은 다행히도 무사히.... 아이고, 킨타로! 여기서 이러면 어떡해. 집에 가자, 응? 하하...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촬영하고 일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그만..."
그러나 개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렌을 올망올망 바라보네요.
"킨....타로?"

(왜...?)
::분명히 주인을 반가워하고 있습니다만.... 어째서인지 렌 곁을 떠나고 싶지 않아하는 것 같습니다!





::급기야는 낑낑거리면서 손을 핥기 시작합니다.

::주인은 흔들리는 눈동자로 그 장면을 보고 있습니다.


그렇네요, 간식 때문일 지도요.

::"킨타로...... 너...... 다이어트 중이잖아. 고구마 금지가 그렇게 불만이었어...?"


( 아 그러면… 따라올 만도 하죠…)


하루 동안… 음.
더 이상 간식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설득해보죠…


나 같아도 간식 주면 따라가려고....






스텝 B 클리어!
::

Scene 2장면 플레이어하바타케 마키오등장인물전원

하바타케 마키오
장면 전개표
단절 장면 플레이어는 절차에 의해 무언가와 절연 상태가 됩니다. 【디스코드】 +2점
::당황한 견주와의 만남을 끝내려하고 있을 때, 또다시 띠링, 하고 메시지가 옵니다.



::

01/11(水) 17:11
알수없음
안녕
세번째 지령. 킨타로와 밤바다를 거닐기.


알수없음
안녕
세번째 지령. 킨타로와 밤바다를 거닐기.




토라 군을 맘에 들어하기는 했었지…
::견주는 어리둥절한 표정입니다.

::"킨타로에게 뭔가 일이 생겼나요?"

::"그런가요...."
할말 많은 슬픈 눈으로 개를 바라보는 남자.


::"왕!"
신나 보이네요.



::"아, 그래주신다면 감사하지만..... 이렇게 폐를 끼쳐도 될지....."





(가방을 들어올려 보여요.) 혹시 이 가방, 아십니까?
::"왕!"
안갑니다.

::"가방이요? ......어? 그거 설마....."
아는 눈치입니다.
설마, 하는 표정이기도 하고요.


::"무척 낡아보이지만.... 어릴 적에 쓰던 거랑 무척 똑같이 생겼네요.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그러고보니 이 해변에서 잃어버렸던 것 같기도 하고."


그랬군요. 주셨던 레스토랑의 근방에 있었던 모양입니다.
돌려드릴게요.
::"네? 거기요? 왜....? 거기라면 여러번 갔을 텐데....."
얼떨떨해하면서 가방을 받습니다.

::"아뇨,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고 있던 거고... 아, 그러고보니 이렇게 되었는데 인사 한번 하지 않았군요."
그렇게 말하면서 가방을 챙기고는 품 안에서 명함을 꺼내 건네며 소개합니다.
"마츠바라 소타라고 합니다."
그러면, 명함으로 아까 그 레스토랑의 오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식사는 덕분에 잘 했습니다.
훌륭하더군요.
마츠바라 소타: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미소를 지으며)
마츠바라 소타:문구회사에서 일하시는 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하나부사 씨. 그리고.... 이쪽 분은 이름이....?

::아무래도 바로 몸을 던져서 조명기구를 막아낸 장본인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고마워하는 눈치입니다.



그, 그럼...... 킨타로......를 산책시키는 걸까..요? (말을 돌림)



::"헥헥헥...."
마츠바라 소타:아..... 괜찮다면 함께 하고 싶습니다. 킨타로는 저희 집 아이니까요.....

::그런 것 치고는 렌에게 꼬리를 프로펠러처럼 흔들고 있지만....

::여러분은 다 함께 바닷가로 향합니다.
::밤바다에서는 차가운 바람과 함께 짠내가 납니다.
킨타로가 신나는 듯 뛰어갑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것 같네요. 둘 다.
마츠바라 소타:사실 킨타로랑 바다에 와본 건 처음이라서... 좋아하네요, 생각보다.

가끔 이렇게 나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 멀리까지 달려간 킨타로 쪽을 보고…)
저렇게 좋아하잖습니까.
마츠바라 소타:그러게요..... 해변은 여러모로 안좋은 기억도 많았던 곳이니까, 일부러 찾지 않았는데...
왠지 밤바다를 보니까 형이 생각나네요.
형이 개를 참 좋아했거든요.


마츠바라 소타:....이미 지나간 일이니까요. 하하. 형은 납골당에 잘 있고요.


마츠바라 소타:네, 그냥 아무 일 없을 때도 찾아가기도 했고.... 하하, 그래도 지금은 생활에 여유도 있고, 좋은 기억만 잔뜩 떠올릴 수 있어서, 그래서.... 괜찮, 지만요.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입니다.
::부아아앙————
어디선가 익숙한 바이크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목없는 라이더입니다.

::해변을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라?

::제법 앞서가고 있는 킨타로가 갑자기 바이크 쪽으로 목을 틀어서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잠깐, 위험하지 않습니까?



::질주하는 바이크와, 그에 달려드는 커다란 개.
위험하지 않나요?

마츠바라 소타:킨타로!




::그러나 킨타로는 듣지 않습니다....

하바타케 마키오
8
짐승 목표치 : 5
::소시지!
::그 말에 반응한듯, 킨타로가 고개를 획 돌리고는, 이쪽을 향해 다시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헥, 헥헥!"
그리고는 소시지를 내놓으라는 듯 마키오를 바라보는 킨타로.
그 사이에, 바이크는 해변을 질주하여 사라집니다.
또 날치기라도 한 것일까요?


간 떨리게 하네.

(바이크 분이 잘 멈춰줄 수 있긴 했겠지만, 그래도….)





::그런데, 소시지를 달라고 떼를 쓰는 킨타로를 쓰다듬으며, 마츠바라 소타가 묘한 얼굴을 합니다.
마츠바라 소타:저 바이크, 무척 오랜만이네요. 지금은 구하기 힘들텐데....
마츠바라 소타: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구나.

마츠바라 소타:아..... 음, 왠지 형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은데, 형이 바이크 타는 걸 좋아했거든요. 형이 타던 바이크랑 똑같이 생겼네요.
저는 절대 안태워주던 게 얼마나 얄밉던지....

마츠바라 소타: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어린애였으니까 위험했겠죠, 하하.

마츠바라 소타:형 이름이요? 슌이치에요. 마츠바라 슌이치.



::그리고, 아직도 소시지를 주지 않은 마키오.
::참다못한 킨타로가 마키오에게 덤벼듭니다.
::품안을 뒤지다가 그만.... 마키오의 간식봉지를 가져가 그대로 뜯어버리는데....!

아니, 그보다 그거 치즈 소시지봉인데! 개가 치즈 먹어도 돼?!
::

스텝 C 클리어!
굴레3. 회색 유령이 출현합니다.

하바타케 마키오
인연
우정질투

하나부사 쥰
인연
공감불신

흠. 히메에게 공감으로… (곰곰) 아무래도 당장은 제일 신뢰할 수 있는 인선? 중 한 명이니까요.
parz:지금 느낀다면 보일거야 무의미하지 않은 그 내일을 가져갈게여


Scene 3장면 플레이어카와이 히메등장인물전원

카와이 히메
장면표
학교. 함께 일하는 동료가 의외의 사실을 알려주었다.





소문을 좋아하는 친구니까, 거짓인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치바의 이케부쿠로랑 비슷할지도






(갑자기 쥰 곁에 훅 다가와서 그 귓가에 속삭인다.) 사람 목.





있지, 나 얘기 듣다 보니까 궁금해졌어.
그러니까 가보자






그러니까 토라 군. 응? 안 돼?


::여러분은 목없는 라이더를 다시 한번 찾아가기로 합니다.
::해변을 조금 걷다보면, 금세 발견할 수 있는 목없는 라이더.
왠지 쭈그리고 앉아서 밤바다를 보며....
".....훌쩍....."
::울고 있어....?!





::"훌쩍..........큽."




(구경….)
::"......!!!!!!!"

::[아진짜놀랏ㅈㅇ냐ㅣ]
::마구 쳐서는 보여주는 화면.
::[날 버리고 갔으면서 왜 다시 왔어요??]

혼자 있을래?
::[아니!!!! 가지 말아주세요제발]

::[........]
[......밤바다 보면 나는 ㄱㅏ끔... 눈물을 흘린ㄷㅏ....]




::[아니가지말아주세요제발]

::[??? 저요??]
누구를 부르는 거냐는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자신을 가리킵니다.

아니면 됐습니다.

::[저기 근데... 역시 도와주러 온 건가요?]




선배는 선배 스스로 인간이라고 생각해?

::[.....그거 무슨 질문? 저 인간 맞는데요?]


::[찾으면 되지 않을까요?]

::[.......칭찬?]


::[고마워.....]



::잊는으로 판정!

카와이 히메
8
잊는 목표치 : 5
::그렇다면 떠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이 '전생'에 알던 사람이 이곳에 있다는 것은, 이곳에서 살았던 적도 있다는 것 아닐까요?
::그렇게 잊어버린 기억은 어느 순간 갑자기 퍼뜩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때가 언제인지는 생각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장례식에 참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 애, 형이 유일한 보호자였대.'
'안됐지. 어린 동생을 두고 가다니.'
::'어린애를 구하려다가, 그렇게 됐다던데.'
::'어린애는 구했는데, 파도에 밀려가서는..... 근처 어선의 모터에 빨려들어가 유족한테 돌아온 건 머리 뿐이었다나봐.'
'정말 안됐네....'
뭐, 그런 이야기.










허면, 저 분의 '머리'…가, 따로 안치된 곳이 존재한다는 걸까요?






물어보면 좋을지도…

(연락을 따로 해봐야 할지도)
::같이 오지는 않았습니다.

::사고를 친 킨타로를 질질 끌고 돌아갔는걸요.

굴레3. 회색 유령이 공개됩니다.

(인간의 죽음은 덧없구나…)





카와이 히메
인연
호적수짜증
누룽지:라이더한테 짜증 +1일듯?
누룽지:여행자는 이제 없어 데자뷰 같은 매일을 풀어해치는 것 처럼 <요케 세줄 자신으로 가져갈게요


Scene 4장면 플레이어토라사와 렌등장인물전원
토라사와 렌
장면 전개표
절망 절차를 역으로 크게 하거나 혹은, 장면 플레이어를 파멸로 몰아넣는 상황에 빠져듭니다. 【디스코드】 +2점
::

히메와 하나부사 쥰이 잠시 자리를 옮겨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그때의 일입니다.
렌과 마키오, 라이더만이 남아서 시덥잖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그때, 렌의 휴대전화가 울립니다.
문자입니다.

::

01/11(水) 20:11
알수없음
안녕
네번째 지령. 이 메일에 대해서 아무것도 이야기하지 않기. 11시 11분에 해안가의 집에서 불이 날 예정. 이야기하게 된다면 너의 일행들이 모두 화재에 휘말릴거야.


알수없음
안녕
네번째 지령. 이 메일에 대해서 아무것도 이야기하지 않기. 11시 11분에 해안가의 집에서 불이 날 예정. 이야기하게 된다면 너의 일행들이 모두 화재에 휘말릴거야.








::그때쯤, 히메와 쥰이 돌아옵니다.


목없는 라이더:[왜 모래를?!]




목없는 라이더:[......]
[........부끄럽지만 저, 휴대폰이 없는데요.]

목없는 라이더:[....바다를 보면서 풍류를 즐긴다고 할까....]

목없는 라이더:[....풍류를 즐기면서 날치기를.....]












...그렇군요.

::판정합시다.

토라사와 렌
8
가족 목표치 : 5







::주택들을 살피면, 대체로 다 별장들인 것 같습니다.
히메, 따라가나요?







::해안가의 집들을 살펴보는 렌을 따라가는 히메.
::하지만 들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To GM)rolling 1d6+1d6
()
+3
6
()
1
6
4
::어둠으로 판정해봅시다. 성공이면 무조건 승리. 둘 다 성공이면 값이 높은 쪽이 승리.

카와이 히메
9
어둠 목표치 : 6

토라사와 렌
7
어둠 목표치 : 10
::렌은 히메를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런 두 사람의 뒤에 있던 하나부사 쥰의 휴대전화가 울립니다.
문자입니다.

::

01/11(水) 21:11
알수없음
안녕
네번째 지령. 이 메일에 대해서 아무것도 이야기하지 않기. 11시 11분에 킨타로가 사고를 당할 예정. 이야기하게 된다면 너의 일행 중 한 명이 실종될지도?


알수없음
안녕
네번째 지령. 이 메일에 대해서 아무것도 이야기하지 않기. 11시 11분에 킨타로가 사고를 당할 예정. 이야기하게 된다면 너의 일행 중 한 명이 실종될지도?

(11시 11분? 하면서 지금 시간을 확인해보면 9시... 2시간 정도가 남았네요. 왜 갑자기 이런 협박성 문구를 더한 거지?)
(그냥 묵묵하게 끄고... 주위를 두리번거립니다. 킨타로는 어디 있나요?)
::킨타로는 주인과 함께 돌아갔을 겁니다. 인사하고 떠났으니까요.

(일단 미리 받아둔 그의 번호로 문자나 보내둡니다.) [잘 들어가셨습니까?]
::그러면 답은 오지 않습니다. 뭐, 씻거나, 혹은 잠에 들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고단한 하루였을테니까요.

(10시 즈음에 전화나 걸어볼까... 합니다.)
::한편 렌. ....그리고 히메.
::별장들을 살펴보고 있으면, 빈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야, 불이 꺼져있으니까요?

::그래도 몇몇 별장은 불이 켜져 있습니다.
시끌벅적하고 즐거운 듯한, 행복한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셰:...

::해안가다보니, 나무로 만든 별장은 축축하게 습기를 머금고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그다지 탈만한 것도 없어보입니다.
::어느 새 10시.
하나부사 쥰은 아직도 답장이 오지 않은 것을 깨닫습니다.

(어느새 히메도 없어져있는걸 이제 깨닫고요)
...?
...히메 양이... 어디 가신지 보셨습니까?





(전화를 걸어봐요)
::마키오와 멀어져서, 전화를 겁니다.
::수신자는 마츠바라 소타.
일정하게 연결음이 들리다가, 거의 끊어질 때였을까요?

::달칵, 하고 전화가 연결됩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 실례합니다. 방금 만나뵈었던 하나부사입니다.
전화 괜찮으십니까?
(하고 전달해요)
::- .........아, 낮의 그? 괜찮습니다. 어쩐 일로 전화를.....?

...아. 제대로 감사인사를 전해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요. 전화선으로나마... (일단 이걸로 밑밥부터 깔고.)

::- 킨타로요? 그럼요. 아까 오더니 잘 놀았는지 금방 잠들더라고요. 지금 자고 있어요. 들리시죠? 코고는 소리. 엄청 코를 골아요. 얘가.

::들립니다. 코고는 소리가 크게....

::- 아, 지금은 해안가의 별장을 빌려서 지내고 있습니다만..... 그다지 정리가 안되어있어서, 제가 찾아뵈어도 될런지요.

(...하면서 2~30분 가량을 잡아먹고 전화를 끊습니다.)
::그리고 별장 쪽으로 향하나요?

::한편, 마키오는....
바닷바람을 쐬던 도중, 한 통의 문자를 받습니다.
::

01/11(水) 22:11
알수없음
안녕
네번째 지령. 이 메일에 대해서 아무것도 이야기하지 않기. 11시 11분에 너의 일행 중 누군가가 다칠 예정. 이야기하게 된다면 네 손으로 누군가를 해치게 될걸.


알수없음
안녕
네번째 지령. 이 메일에 대해서 아무것도 이야기하지 않기. 11시 11분에 너의 일행 중 누군가가 다칠 예정. 이야기하게 된다면 네 손으로 누군가를 해치게 될걸.


::그리고 11시에 가까워졌을 때, 렌은 화재를 막기 위해, 히메는 렌을 따라서, 쥰은 킨타로의 사고를 막기 위해, 그리고 마키오는 일행 중 누군가가 다치는 일을 막기 위해 자연스럽게 해안가의 별장에 모입니다.

...스토커?


아니 히메 양, 이 쪽에... 계셨다면 이야기를 해 주셨어야죠. (이제야;)


(ㅜㅜ)
(물론 실종되어도 혼자 유유히 빠져나올 사람인 건 아는데요)
렌 군은... 생각 정리를 하시는 것 같더니, 좀 되었습니까?












그냥 신경쓰이는 게 좀 있어서요...








감 적으로...



...저도 야쿠자에게 쫓기기 직전까지는 건강했었습니다... (자폭)
그런 의미의 걱정이요. (;;)


(한숨.)


안 아파요!

잘 달렸어~

아무튼, 네.
그럼 렌 군과 마키오 군은요?




::째깍, 째깍.
어디선가 시계 초침 소리가 들려오는 듯합니다.

::몇시지?
확인해보면, 11시 5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무언가 손을 써야할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째깍, 째깍.
::시간은 계속 흘러갑니다.







(숫자도 비슷하고.)

::슬며시 떠보는 말을 나누는 와중에도 시간은 흘러서.
::11시 11분입니다.
::쾅!

::어디선가 큰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와 동시에 들리는 맹렬한 개 짖는 소리.

::쿠당탕탕.
큰 소리가 들리고,
네 명이 서 있던 바로 앞의 별장에서 누군가가 콜록거리며 튀어나옵니다.
마츠바라 소타:콜록, 콜록, 콜록!

무슨 일입니까?
::기침을 하느라 마츠바라 소타가 대답하지 못하고 있을 때,

::바로 그 뒤를 이어서 뛰쳐나오는,
킨타로.....에게 쫓기고 있는 익숙한 인영.


::목없는 라이더입니다.
목없는 라이더:....!!! ....!!!! (소리없는 아우성)


::일단 킨타로를 떼어내달라는 듯한 간절한 몸부림이네요.

자자, 착하지... 진정하세요. (;;)
::"컹! 컹컹컹!"

::킨타로는 물러나고서도 한참을 으르렁댑니다.


마츠바라 소타:콜록...... 아, 그게.
가스가 새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츠바라 소타: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창문으로 저..... 저 사람이 들어와서, 대피해야한다고...

::라이더네요.

::라이더가 손짓발짓을 하다가, 이내 PDA를 꺼내 빠르게 타자를 칩니다.

목없는 라이더:[무ㅜㄴ자가와서]


목없는 라이더:[훔친가방속휴대폰에문자가왔는데거기내이름이]

목없는 라이더:[소타가 위험하다고]

::거기까지 말했을 때, PDA의 전원이 꺼집니다.

::배터리가 다되었나봅니다.



::이번에는 주머니를 뒤져서 아마도 그 '훔친' 휴대폰의 문자를 보여줍니다.

::여러분에게 온 것과 비슷한 문자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이걸 믿고 다짜고짜 구해냈다? (잘 되긴 했지만.. 하고 별장 쪽을 바라봅니다. 불이 났나?)
::불도 나지 않았고, 킨타로도 사고를 당하지 않았고, 일행 중 누군가가 다치지도 않았습니다.

일단은...




::문자를 보여준다면 말이죠.
히메 또한 그제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까 큰 소리와 겹쳐서 알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알수없음
.
싸워.


셰:다녀왓습니다


히메 양에게는 왜 그런 문자가...

설마 우리끼리? ...



라이더 선배 나랑 싸울래? 히메 싸우는 건 못하지만~ (죽이는 건 잘함.)
목없는 라이더:.....!!! .....!!!!!
::대충 질색하는 것 같네요.

그럼 누구랑 싸워?





::아무래도 누군가의 계획은 실패한 것 같습니다.

::계속 도착했던 의문의 메시지.
뭔가 소란을 일으키려했던 것 같지만...
뭐가 달랐기 때문일까요?
아무튼, 예상대로 되지 않아 다행입니다.
마츠바라 소타와 킨타로는 일단 병원으로 향하고,

::밤의 바닷가에는 다시 네 사람과 라이더 하나가 남았습니다.




스텝 EX 클리어!
미칸 .:그럼 제일 처음 세 줄 정열로 하겠습니다!

토라사와 렌
인연
우정질투
미칸 .:따라와준 히메에게 우정 갖고 가겠습니다!
3사이클


Scene 1장면 플레이어하나부사 쥰등장인물전원

하나부사 쥰
장면 전개표
발견 장면 플레이어는 절차에 대한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컨디션】 +1점
(그럼 뭔가 해결됐다는 걸 파악하고 나서... 이제는 캠핑카로 모두와 되돌아와 간이 의자에 털썩 앉아 있습니다.)
드디어 조금은 쉴 수 있겠군요... (컨디션 +1점 먹어요.)
... ...바베큐, 할까요? 기껏 가져오지 않았습니까.




배고플 만도 합니다. 그만큼 신경쓰고 있었으니까요,






(라이더 씨도...) (흠.) (먹을 수가 없군.)
...(그러고 보니 PDA를... 충전해드렸다는 걸로 할까요)
(소통 필요해)
방금 전에도 여쭤보려 했었습니다만... 당신, 뭔가 기억이 나신 겁니까?
목없는 라이더:[고기 맛있겠다~]

목없는 라이더:.........!!!!!!
[아......뭐라고 하셨죠?]

꼭 마츠바라 씨를 아시는 것처럼...
목없는 라이더:[음. 기억이..... 난 것 같죠?]

킨타로가 좋아하는 소시지~




목없는 라이더:[그야..... 뭔가 내가 알던 소타는 그런 아저씨가 아닌데 싶어서....]

당신 이름은 역시 슌이치죠?
목없는 라이더:[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 (뭔가 물어봐도 되는 건지, 잠시 고민하다가...)
당신이 어떻게 죽었는지 기억 나나요? (하고 불안으로 판정할게요)
하나부사 쥰
9
불안 목표치 : 5
목없는 라이더:[음... 꼬마애가 물에 빠져서 걔를 구하려다가~ 그렇게 되어버렸지?]


당신은 그대로일 지도 모르겠지만요.


목없는 라이더:[뭐...... 어쩔 수 없지, 라는 느낌?]





목없는 라이더:[음...... 이제 기억났으니까, 유령은 이제 사라질 때인가?]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것들도 있고.
목없는 라이더:[내 말이 그 말이야.]

그래요. 소매치기만 관두신다면야 괜찮지 않겠습니까.

목없는 라이더:[......뭐어, 이제는 약간 습관적이라고 할까....]





가능할지도. (냠.)


....이상하지 않습니까? (;)
목없는 라이더:[.........이상한가?]
[.......난 원래 그렇게 살아왔는데.]



... ... ... ...
... ... ...
....
목없는 라이더:[.......멋있다구? 라이더 자켓.]



...




(고기 냠...)


굳이 바이크를 뺏을 필요도 없고, 아니. 그보다는. 소매치기가 문제라니까요.
목없는 라이더:[하지만 소매치기 정도의 개성은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문장 이해 못하고 버퍼링 걸림)



목없는 라이더:[캐릭터성이라는 거 중요하잖아, 그렇지?]



저는, 고기나 먹겠습니다...
목없는 라이더:[그치~?]






(꾸벅...)
(그럼 그렇게 ... 실력 5 올라가고...)
(많이 올랐네)


셰:아무튼!! 프레이즈ㅡ는 '지금 느낀다면 보일거야 무의미하지 않은 그 내일을' < 하늘로 하겠습니다

하나부사 쥰
인연
호적수짜증
셰:그럼 라이더를 향한 인연을... +1점 짜증
::좋아요 그러면 백스테이지 씬에 들어가기 전에~
다들 컨디션 3D6점씩 얻고 갑시다.

하바타케 마키오
11

토라사와 렌
10

카와이 히메
13

하나부사 쥰
9
::컨디션 칸에 더해주세요!
::그럼 이제....

함께 바베큐를 한 목없는 라이더와 오합지졸.
여러분이 다시 이케부쿠로로 돌아가야할 시간은 다가오고 있는데, 목없는 라이더는 여전히 해변에 서 있습니다.
목없는 라이더:[목을 찾고 싶었을 뿐인데 말이야.]

...역시 그런 건 얼핏 들으면 살벌한 이야기네요.


목없는 라이더:[진지하게 들어줘. 꽤 심란하단 말이야.]


목없는 라이더:[일단 내가 누군지 알고 싶었어.]

목없는 라이더:[그리고 여기가 어디인지도 궁금했고.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목없는 라이더:[나는 왜 목이 없는데도 남아있는 걸까?]






목없는 라이더:[사실 대답을 기대한 건 아니야.]

아 네... (시무룩)
목없는 라이더:[아니, 시무룩해하지 말고!]

목없는 라이더:[그냥 대답을 해줄 필요가 없다는 거였어.]
[어차피 그 답을 안다고 해도 극적으로 변하는 건 없을 것 아냐?]
[저기, 너희. 밴드지?]



목없는 라이더:[한 곡 연주해주지 않을래? 음악이 듣고 싶어. 여기서 떠날 마음의 준비를 하려고.]

...괜찮나요?



목없는 라이더:[떠나야지. 여기 남아있으면 뭐하겠어? 소타한테 나는 이미 죽은 사람이고, 실제로도 죽었고, 이제 새로운 의미로 이곳을 남겨두려 하는데 내가 있어봤자...]

목없는 라이더:[그리고 이왕이면 전국일주하고 싶어. 꿈이었거든.]

어쩌다보니 살아가고 있는 사람도 분명 존재하니까.
목없는 라이더:[....그런가?]


너무 복잡하게 생각 안 해도 괜찮은 거 아닐까나-? 있고 싶으면 있는 거지.



전국일주...라면 나쁘지 않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되돌아오는 게 전제 아닙니까?
목없는 라이더:[그, 그래?]


(그러게... 고생하겠네)






목없는 라이더:[.....그, 그런 사람이 있어?!]


위험하죠.






미리 언질해두는게 좋긴 한가...


예, 그 사람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목없는 라이더:[역시 나이 드니까 세상에 무서운 게 많아지는구나...]
::좀 우울해하는 목없는 라이더를 앞에 두고, 여러분은 연주를 준비합니다.

(기타 꺼내오고.. 슥슥 닦음)

::공연을 시작하기 앞서, 한 번 결의를 다집시다.
결의 판정을 해주세요.

하바타케 마키오
7
결의판정 목표치 : 5


토라사와 렌
8
결의판정 목표치 : 5

카와이 히메
11
결의판정 목표치 : 2
::

굴레1 "목없는 라이더 괴담"이 출현합니다.
굴레2 "잃어버린 머리"가 출현합니다.
굴레3 "회색 유령"이 출현합니다.
타겟 "목없는 라이더"가 출현합니다.
TARGET DP : 150



토라사와 렌
10
악기위력

하나부사 쥰
6
악기위력

카와이 히메
6
악기위력

하바타케 마키오
5
악기위력

6
굴레2가 무력화됩니다!




21
굴레 3이 무력화됩니다!


14
굴레1이 무력화됩니다!
2라운드
굴레2 "잃어버린 머리"가 부활합니다.
굴레3 "회색 유령"이 부활합니다.

TARGET DP : 150

하나부사 쥰
7
우리들에게는 보이는것이 있어 분명 그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은 것이 있을거야
동료 목표치 : 5
弦語Chord Talker (현어)통상 공격의 대미지를 산출한다. 【지배력】이 이 대미지 이하인 굴레을 2개를 골라 전부 무력화한다.

12
굴레2가 무력화됩니다!
굴레3이 무력화됩니다!
TARGET DP : 150 → 138

카와이 히메
5 +3
여행자는 이제 없어 데자뷰 같은 매일을 풀어해치는 것처럼
자신 목표치 : 5
天唱Strato Shout (천창)대상에게 프레이즈 공격과 똑같이 대미지를 입힌다. 이 대미지는 현재 무력화하고 있는 굴레 1개마다 2D6점 상승한다.

32
TARGET DP : 138 → 106


23
TARGET DP : 106 → 83
3라운드
굴레1 "목없는 라이더 괴담"이 부활합니다!
굴레3 "회색 유령"이 부활합니다!

하바타케 마키오
10
지금 느낀다면 보일거야 무의미하지 않은 그 내일을
만나는 목표치 : 5
追鳴Chase Round (추명)이하의 효과가 함께 발생한다.
① 대상에게 프레이즈 공격과 같은 데미지를 준다.
② 이 프레이즈 버스트를 사용한 라운드의 종료 직후, 추가 라운드가 발생한다. 단, 추가 라운드 중 모든 PC는 【컨디션】과 【프레이즈】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이 프레이즈 버스트를 사용한 타이밍이 3라운드 째였을 경우, 굴레이 전부 무력화 된다.
① 대상에게 프레이즈 공격과 같은 데미지를 준다.
② 이 프레이즈 버스트를 사용한 라운드의 종료 직후, 추가 라운드가 발생한다. 단, 추가 라운드 중 모든 PC는 【컨디션】과 【프레이즈】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이 프레이즈 버스트를 사용한 타이밍이 3라운드 째였을 경우, 굴레이 전부 무력화 된다.

20
TARGET DP : 83 → 63

굴레1이 무력화됩니다!
굴레3이 무력화됩니다!

토라사와 렌
9 +16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는 것도 있을거야 분명 하지만 의도는 그곳에 반드시 있어 무의미하지 않은 그 의도가
노래 목표치 : 5
軽階Scale Dance (경계)대상에게 프레이즈 공격과 같은 대미지를 주며, 이 판정에 소비한 【컨디션】의 절반(소수점 올림)을 자신 이외의 PC전원에게 전달한다.
36
TARGET DP : 63 → 27


26
TARGET DP : 27 → 1


27
TARGET DP : 1 → 0
타겟 무력화!
라이브 성공!
라이브 종료
::

음악이 끝나자, 동이 트고 있던 수평선은 어느덧 환해졌습니다.
아침입니다.
아침이 되면 유령은 사라져야하지만, 목없는 라이더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습니다.
왜 다시 '살아났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보통의 사람들도 왜 살고 있는지, 왜 태어났는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거야, 살아가면서 찾아야할 과제가 아닌가요.
혹은 딱히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이겠죠.
목없는 라이더:[고마워.]
::목없는 라이더, 아니, 마츠바라 슌이치는 딱 한마디를 하고, 바이크에 올라타 해변가를 질주해 떠납니다.
갑작스럽게 덮쳐온 파도처럼 하루를 함께 했던 유령은 스스로의 길을 찾아 떠났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겠죠.
스스로가 구해낸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어쩌면, 이케부쿠로 어딘가에서 다시 만나게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야, 그곳은 어떤 것이든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곳 아니던가요?
::어쩌면 다시 한번 무언가를 잃어버렸다며 터덜터덜 걸어올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자, 그럼 우리도...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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